이주형 부사장, SID 공로상
이새하 기자(ha12@mk.co.kr) 2023. 5. 18. 17:12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주형 부사장(사진)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주는 공로상인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Special Recognition Award)'를 받는다. SID 측은 이 부사장에 대해 "내장형 터치 기술이 적용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저전력 백플레인 기술이 적용된 OLED 제품 개발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3년에 입사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을 맡고 있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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