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작품이 중심이 되는 아트페어…조형아트서울, 25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각 등 입체 작품 중심의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조형아트서울'이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청작화랑 등 국내 85개 갤러리와 해외 7개국 11개 갤러리 등 96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800여명의 작품 3천50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 6명의 회화와 부조, 입체 등 특색있는 작품을 모은 특별전도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조각 등 입체 작품 중심의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조형아트서울'이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청작화랑 등 국내 85개 갤러리와 해외 7개국 11개 갤러리 등 96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800여명의 작품 3천500여점을 선보인다.
대만의 원 아트 타이베이와 캐나다의 아트 밴쿠버 아트페어와 파트너십에 따라 대만 갤러리 4곳과 캐나다 갤러러 등이 참여한다.
회화 위주인 국내 미술시장에서 입체 작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참여 갤러리는 입체 작품을 필수로 전시하도록 했다.
'새로운 꿈'을 주제로 한 주제전과 대형조각 특별전도 열린다. 양태근 중앙대 교수의 대형 조각 등을 볼 수 있다.
14개 대학의 조소 전공 교수가 추천한 젊은 작가 33인을 소개하는 신진작가 특별전도 마련됐다. 이 중 현장 관람객 투표로 선정된 작가 2명에게 국내외 갤러리 전시 기회를 줄 예정이다.
조형아트서울측은 18일 "이번 신진작가 33인 조각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미술시장에도 여파가 있고 특히 신진작가나 젊은 작가들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돼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가 6명의 회화와 부조, 입체 등 특색있는 작품을 모은 특별전도 열린다. 최창임, 박수진, 김희진, 이기라, 이철수, 박태욱이 참여한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 연합뉴스
-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 연합뉴스
- 지스타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이런 소재 더 유쾌하게 다룰 수 있길"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