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김어준 밀약" 유튜버 김용호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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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방송인 김어준씨가 밀약을 맺었다고 발언한 가로세로연구소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작년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세훈 시장이 김어준 자리를 보장하고, 김어준도 오 시장을 돕기로 밀약을 맺었다"고 주장해, 오 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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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방송인 김어준씨가 밀약을 맺었다고 발언한 가로세로연구소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작년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세훈 시장이 김어준 자리를 보장하고, 김어준도 오 시장을 돕기로 밀약을 맺었다"고 주장해, 오 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김씨는 "오 시장의 밀약 떄문에 김어준이 눈치 보지 않고 윤석열을 공격하고 이재명을 대놓고 지지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고, 오 시장은 김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어준씨는 서울시 출연기관인 TBS 라디오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다, 작년 12월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506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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