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오스틴 강, ‘돌싱글즈4’ 미국 편 MC 합류

은지원·오스틴 강. 사진ㅣ스타투데이DB

‘돌싱’ 은지원과 훈남 셰프 오스틴 강이 ‘돌싱글즈4’ 새 MC로 합류했다.

MBN에 따르면, 기존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와 함께 미국 생활 경험이 있는 은지원과 오스틴 강이 투입됐다.

지난 2010년 하와이 유학 시절 만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은지원은 2년 후 합의이혼, 현재 싱글이다. ‘돌싱’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출연진에 깊은 공감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성장한 오스틴 강은 자신의 경험담과 현지 정서를 고려한 설명으로 러브라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지난해부터 미국에 사는 한인 돌싱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돌싱글즈4’는 18일 첫 녹화를 진행,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