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하차, 황영웅 복귀설 '솔솔'… "기다리는 팬 위해 최선"

가수 황영웅이 과거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운데, 복귀설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황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황영웅의 복귀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린다"며 "지난 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수님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 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드리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최근 종영한 MBN의 '불타는 트롯맨'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지만 학교폭력과 상해전과, 데이트폭력 등의 과거 행적 논란이 제기되면서 결승전에서 하차한 후 자숙중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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