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주신화월드와 세일즈·호텔 서비스 협약

전철원(왼쪽)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과 황웨이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 대표가 18일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공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제주신화월드(운영사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와 우수 고객에게 양사의 혜택 공유와 함께 자동차 세일즈와 호텔 서비스를 협업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VIP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비즈니스 세일즈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회사는 기대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는 '바로그차'와 같은 시승센터 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시작으로 양사 간 비즈니스 세일즈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바로그차는 지난 16일 선보인 국내 최초 모바일 유료 시승·페이백 플랫폼 서비스로, 구매 전 프리미엄 자동차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두 브랜드가 내재하고 있는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해 양사 고객이 최대의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