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우크라이나 지원 요청에 "필요한 논의 있을 것"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비살상무기 지원 요청에 대해 "추후 필요한 협의나 논의는 또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비살상 장비에 대한 지원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지뢰탐지·제거장비, 구급 후송 차량 등의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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