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한소희, 드라마 출연 불발됐지만…'현실 워맨스'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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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한소희가 동반 캐스팅이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 '워맨스'(Womance: Woman과 Romance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 창작물에서 여자들 사이의 진한 우정과 유대)를 이어갔다.
한소희는 송혜교가 SNS 게시물을 올릴때마다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았고, 송혜교도 화답했다.
최근 송혜교와 한소희 모두 제작사와의 이견을 이유로 '자백의 대가' 출연을 고사했다.
송혜교와 한소희의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에 "보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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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가 동반 캐스팅이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 '워맨스'(Womance: Woman과 Romance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로, 창작물에서 여자들 사이의 진한 우정과 유대)를 이어갔다.
송혜교는 지난 17일 SNS에 자신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올렸다. 한소희는 해당 게시물에 "그래도 내 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송혜교는 '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신작 '자백의 대가'에 동반 캐스팅 되며 인연을 맺었다. 한소희는 송혜교가 SNS 게시물을 올릴때마다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았고, 송혜교도 화답했다. 또한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드라마 촬영 전부터 남다른 워맨스를 보여줬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어렵게 됐다. 최근 송혜교와 한소희 모두 제작사와의 이견을 이유로 '자백의 대가' 출연을 고사했다. 제작사는 "재정비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와 한소희의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에 "보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팬들은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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