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19~21일 G7 정상회의서 일본 등 6개국과 정상회담

김문관 기자 2023. 5. 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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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일본 등 6개국과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은 "현재 협의 중인 다른 양자 정상회담 일정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알려드릴 계획"이라며 "다자회의 특성상 이미 확정된 양자 일정도 갑작스럽게 조정될 수 있다. 일정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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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호주, 베트남
20일 인도, 인도네시아, 영국
21일 일본 정상과 각각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일본 등 6개국과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8일 오후 5시 현재 기준이라며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에는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20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한일 정상은 지난 7일 서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일본 방문 중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공동 참배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현재 협의 중인 다른 양자 정상회담 일정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알려드릴 계획”이라며 “다자회의 특성상 이미 확정된 양자 일정도 갑작스럽게 조정될 수 있다. 일정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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