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민주, 김남국 의원직 '제명' 신속 착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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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과 관련 민주당을 향해 '제명'을 촉구했다.
지난 20대 국회 시절 이른바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로 불리며 당에 쓴소리를 도맡았던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은 김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 절차에 신속하게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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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코인 거래 여부 전수조사…국민의힘 협조하라"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과 관련 민주당을 향해 '제명'을 촉구했다.
지난 20대 국회 시절 이른바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로 불리며 당에 쓴소리를 도맡았던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은 김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 절차에 신속하게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국회의원은 직업 특성상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는 주식 투자도 오해를 살 여지가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런데 현직 국회의원이 이름도 생소한 코인에 거액을 투자하고 심지어 국회의 회의 도중에도 빈번하게 사고팔았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식 밖의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의 암호화폐 사건으로 인해 가뜩이나 낮은 국회의원의 대국민 신뢰도가 더욱 훼손돼 국회가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는데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암호화폐 거래의 불법성 여부와 가담자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지만 우선 김 의원에 대한 신속한 국회의원직 제명이 무너진 국회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가상화폐 거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들이 그 거래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선 국민의힘의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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