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제2회 추경안 3조 1144억 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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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408억원(1.3%)이 증액된 3조 1144억원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세출예산 내역은 ▲공공요금 인상 및 학교현안 교육여건개선 사업선택제 지원을 위한 학교운영비(99억원) ▲독서교육 및 기초학력 신장 등 교육과정운영(28억원) ▲미래교육직업센터·지능형과학실 등 신산업 및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123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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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408억원(1.3%)이 증액된 3조 1144억원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현장 부담 완화를 위한 학교운영비 확대와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복지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26억원, 자치단체이전수입 182억원이 각각 증액되고,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이 100억원 줄어든다.
주요 세출예산 내역은 ▲공공요금 인상 및 학교현안 교육여건개선 사업선택제 지원을 위한 학교운영비(99억원) ▲독서교육 및 기초학력 신장 등 교육과정운영(28억원) ▲미래교육직업센터·지능형과학실 등 신산업 및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123억원) 등이다.
엄기표 기획국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 현장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등 교육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 학교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대전시의회의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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