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불펜 지원군 당도, 원종현 1군 합류…19일 엔트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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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불펜에 지원군이 당도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베테랑 원종현(36)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원종현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연패 기간 동안 불펜 난조로 고심이 깊었는데 때마침 원종현의 합류로 숨통이 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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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키움 히어로즈 불펜에 지원군이 당도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베테랑 원종현(36)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원종현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NC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원종현은 올 시즌 2경기 등판 후 지난달 5일 팔뚝 부상으로 이탈했다. 생각보다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지난 17일 퓨처스(2군)리그 NC와 경기에 등판한 뒤 이날에서야 합류해 훈련을 소화했다.
홍 감독은 "원종현이 오늘 훈련에 합류했다. 내일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등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몸상태엔 큰 문제가 없다. 홍 감독은 "투구 내용보다 던지고 난 뒤의 상태가 더 중요한데 일단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투입 시점은 경기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계획이다.
홍 감독은 "최근 경기 흐름상 편한 상황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너무 타이트한 상황보다 부담이 적은 상황부터 조금씩 단계적으로 기용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은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4.09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연패 기간 동안 불펜 난조로 고심이 깊었는데 때마침 원종현의 합류로 숨통이 트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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