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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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2023년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다.
신청 절차는 업무 외적인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활동이 불가능한 취업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진단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의료 인증, 적격심사를 거쳐 수급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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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2023년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다.
신청 절차는 업무 외적인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활동이 불가능한 취업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진단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의료 인증, 적격심사를 거쳐 수급을 확정한다.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역 거주자 또는 지역 사업장 근무자 중 소득 하위 50% 이내에 속하는 근로자다.
상병수당 수급자로 확정되면 대기 기간 7일 이후부터 최대 120일까지 1일 4만6180원을 지원받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관계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병 대상자가 쉴 권리를 보장받고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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