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구금` 뒤숭숭 산둥 새 사령탑 최강희, 첫 훈련 지휘
심승진 2023. 5.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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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최강희 감독이 첫 훈련을 지휘했다.
산둥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 감독이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처음으로 훈련을 지휘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를 비롯한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한 최 감독은 전북 현대 시절부터 함께해온 김현민 코치 등과 함께 훈련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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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최강희 감독이 첫 훈련을 지휘했다.
산둥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 감독이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처음으로 훈련을 지휘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를 비롯한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한 최 감독은 전북 현대 시절부터 함께해온 김현민 코치 등과 함께 훈련을 지켜봤다.
한편, 산둥 소속인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지난 12일 구금돼 공안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산둥은 개막 7경기에서 1승 4무 2패(승점 7)에 그치며 슈퍼리그 16개 팀 중 11위에 머물러 있다.
심승진기자 simb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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