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과거 영상에 깜짝 “난 못 보겠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5.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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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이 본인의 과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다.

1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꿈같은 하루를 보낸다.

이찬원이 오랫동안 열망했던 트로트 가수의 꿈, 그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고마움, 자신을 유독 아꼈던 故 송해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편스토랑'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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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사진|KBS
‘편스토랑’ 이찬원이 본인의 과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다.

1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꿈같은 하루를 보낸다.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트로트 가수의 꿈을 함께한 KBS1 ‘전국노래자랑’과, 故 송해에 대한 마음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늦은 밤 귀가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소파에 앉은 이찬원은 귀가하자마자 휴대전화에서 무언가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갑자기 “어우! 놀래라”라는 이찬원의 비명이 들렸다. 이찬원이 자신이 과거 초등학생 시절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 영상을 보고 있었던 것.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것에 이어 이찬원은 해당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에 깜짝 놀랐다. 귀요미 초등학생 시절부터 남달랐던 이찬원의 끼와 트로트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해당 영상은 무려 조회수 345만 회를 기록 중이었던 것. 이찬원은 “어우! 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떨궜지만,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귀엽다”, “초등학교 때부터 끼가 남달랐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

이찬원은 “15년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쳤다. 예선까지 10번도 넘게 나갔다”며 “‘전국노래자랑’은 내게 트로트 가수 꿈을 향한 미련이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전국노래자랑’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추억에 잠긴 이유가 곧 밝혀졌다. 가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출연하게 된 것. 꿈의 무대에 서는 날인 만큼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찬원이 오랫동안 열망했던 트로트 가수의 꿈, 그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고마움, 자신을 유독 아꼈던 故 송해 선생님에 대한 그리움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편스토랑’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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