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성유진, 두산 매치플레이 2연승…16강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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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선(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2500만원)'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진선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현세린(22)을 상대로 5홀차 대승을 거뒀다.
성유진(23)은 역시 신예 김민별(19)을 상대로 5홀차 승리를 거머쥐어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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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진선(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2500만원)'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진선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현세린(22)을 상대로 5홀차 대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승리한 한진선은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한진선은 "조 추첨했을 때부터 모든 선수가 상대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덕분에 기회가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큰 실수가 없어 상대방에게 압박을 줬던 것 같다. 그리고 파 세이브가 잘 되다 보니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진선은 "1차 목표는 16강에 올라가는 것이다. 지난해 16강전 연장에서 패배했었는데,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성유진(23)은 역시 신예 김민별(19)을 상대로 5홀차 승리를 거머쥐어 2연승을 달렸다.
성유진은 "1라운드에는 실수가 잦아서 승리를 거뒀음에도 스스로에게 불만족스러웠다. 그래도 오늘은 실수를 줄이자는 목표를 이루면서 승리를 거둬 만족스럽다"고 환하게 웃었다.
지난 14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3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던 임진희(25)는 2주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진희는 정슬기(28)를 상대해 1홀을 남겨두고 2홀 차로 승리했다.
박현경(23)과 조아연(23), 방신실(19), 박지영(27) 등도 2연승을 올려 16강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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