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늘도 공포의 거포 7-8번, 박동원-이재원 출격!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오늘도 거포 7-8번 조합을 가동한다.
박동원과 이재원이 공포의 하위 타순을 구성한다.
올 시즌 10홈런으로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박동원이 7번, 9경기서 2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0.652의 장타율을 기록 중인 이재원이 8번으로 나서는 게 눈에 띈다.
경기를 앞두고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7~8번은 계속 갈 것"이라며 당분간 박동원-이재원의 타순 조합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가 오늘도 거포 7-8번 조합을 가동한다. 박동원과 이재원이 공포의 하위 타순을 구성한다.
LG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 시즌 10홈런으로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박동원이 7번, 9경기서 2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0.652의 장타율을 기록 중인 이재원이 8번으로 나서는 게 눈에 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공포의 7-8번 조합이 갖춰졌다.
특히 올 시즌 부상으로 뒤늦은 시즌 출발을 했지만 몇 경기만에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이재원이 토종 사이드암 에이스 고영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고영표의 체인지업에 배트를 휘두르는 대신 얼마나 참아낼 수 있느냐, 이런 것들을 볼 수 있게 되면 (이재원이) 또 한 단계 성장을 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삼진 숫자가 줄게 되면 그것이 다 타율로 간다. (이) 재원이는 인플레이 타구만 많으면 무조건 타율 3할을 칠 수 있는 타자”라며 강한 믿음을 내비쳤다.
또한 이날 LG는 고영표를 상대로 특별한 맞춤 전략 없이 베스트 선발 라인업을 꺼내든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이재원(좌익수)-김민성(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투수는 이지강이 출격한다.
선발 라인업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우리 좌타자들은 좌투수나 언더핸드 투수들도 다 안 가리도 쳐야 하는 타자들이고, 앞 타순의 타자들은 뺄 수 없는 타자들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좌투수 타율이 좋아서 거의 편차가 없다”고 설명했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품 수영복 입은 ‘골프여신’ 안신애, 호텔 수영장 밝힌 발랄 매력 [똑똑SNS] - MK스포츠
- 카라 한승연, 30대 같지 않은 동안 미모 [똑똑SNS] - MK스포츠
- 경찰, ‘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구속영장 신청 - MK스포츠
- 허정민, 10년 전 드라마 캐스팅 갑질 폭로 “아이돌에 자리 뺏겨”(전문) - MK스포츠
- 3할은 언감생심, 어쩌면 이것이 강백호의 진짜 모습인지 모른다 - MK스포츠
- ML 스카우트 앞에서 만루포→4할 10타점 괴력…충격의 예선 탈락, 韓 슈퍼스타 이 악물었다 “성
- 류화영 “김광수 대표, 왕따 알면서도 방관” ‘티아라 왕따 사건’ 2차 입장문 [전문] - MK스포츠
- 민경훈♥신기은 PD, ‘아형’ 멤버 울컥·폭소…눈부신 러브스토리의 ‘피날레’ - MK스포츠
- 국대 KKKKKKKKKKK ERA 0, 오승환 후계자 맞구나…“韓 최고 마무리될 것” 감독도 인정, 21세 국대 클
- ‘0-6→4-6→9-6’ 韓 야구 약속의 8회, 도쿄돔 희망 살렸다! ‘박성한 역전 2타점 3루타’ 류중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