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전은정, 28일 영산아트홀서 귀국 독창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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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전은정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5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전은정은 "다양한 언어의 곡들과 함께 학구적인 열정을 갖고 이번 귀국 독창회를 발판 삼아 더욱 폭넓은 무대를 통해 청중들을 찾아가며 음악적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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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 전은정은 피아니스트 김지연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Fruhlingsstimmen Walzer Op. 410 봄의 소리 왈츠>로 무대를 연다.
이후 가브리엘 포레, 조아키노 로시니, 프란츠 리스트, 조두남 등 다양한 나라와 시대의 작곡가들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Ah! Je veux vivre dans ce reve 아! 나는 꿈속에 살고 싶어>를 연주하며 막을 내린다.
소프라노 전은정은 "다양한 언어의 곡들과 함께 학구적인 열정을 갖고 이번 귀국 독창회를 발판 삼아 더욱 폭넓은 무대를 통해 청중들을 찾아가며 음악적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충남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프랑스 베르사유 시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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