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일타강사 됐다…1대1 맞춤 노래 강습 ('뽕사활동')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양지원이 트로트 일타 강사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 ‘뽕사활동’ 2회 촬영에서는 ‘뽕사활동’ 멤버 이하준, 양지원, 성리, 강재수, 고정우, 장송호가 서울 삼각산동에 한 주민센터에서 진행 중인 노래 교실을 습격해 어머니 팬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양지원은 특히 이번에 습격한 노래교실에서 어머니 팬들이 자신의 히트곡 ‘고향집’을 배웠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직접 노래 수업을 진행했다.

어머니 팬들의 ‘고향집’ 노래를 듣고 춤 동작을 비롯해 노래 포인트를 설명해주는가 하면, 급기야 즉석에서 “ ‘고향집’을 부르면서 이 부분이 어렵다 하시는 분이 계시냐”며 1대 1 맞춤 강습까지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뽕사활동’은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화제의 인물들이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뽕’이 넘치는 전국의 노래 교실을 찾는 트로트판 스쿨어택 콘텐츠.

한편 ‘뽕사활동’ 2회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에서 공개된다. 또 오는 22일(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 SBS M에서, 오후 6시 20분에 SBS FiL에서 방영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