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계열사 신세계디에프에 1500억원 출자

신세계는 계열사 신세계디에프에 1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는 신세계디에프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출자일은 오는 24일이다.

회사 측은 출자 목적에 대해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운영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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