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프랜차이즈 전문가' 신동희 본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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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최근 치열해지는 중저가 커피 시장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전문가 신동희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구조를 갖추고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중용했다"며 "프랜차이즈와 외식산업 전문가인 신 본부장과 함께 이디야커피 상생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닦으며 경영 전반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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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CJ 등 거친 신동희 본부장에 중책…"전문성 강화"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디야커피는 최근 치열해지는 중저가 커피 시장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전문가 신동희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신 본부장이 이끌게 될 경영지원본부를 기존 윤리경영·재경·HR에 더해 상생협력·전략기획까지 확대하는 등 조직개편도 단행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 본부장은 지난 2006년 SPC에 입사한 이후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등 국내 굴지의 식품·외식기업에 16년간 몸담은 프랜차이즈 경영전략 전문가다.
이디야커피 경영지원본부를 총괄하며 상생협력·전략기획·윤리경영·재경·HR 등을 담당,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추진하고 조직 체계화와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이디야커피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경쟁우위 확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구조를 갖추고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중용했다”며 “프랜차이즈와 외식산업 전문가인 신 본부장과 함께 이디야커피 상생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닦으며 경영 전반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지난 22년간 가맹점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전략을 이어온 이디야커피와 함께 상생과 동반성장의 발전을 견인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며 “경영관리 효율화와 역량 강화를 통해 가맹점 및 본사의 손익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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