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방지'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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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특별방역지원반을 추가 편성했다.
특별방역지원반은 재난상황관리와 방역대책을 지원하고 통제초소 운영 점검, 축산농가 백신 관리 및 농가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추가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산농가도 백신접종, 농장 소독, 축산농가간의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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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방역위기 단계가 '주의'인데 반해 청주시는 '심각' 단계에 준한데 따른 조처다.
시는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특별방역지원반을 추가 편성했다. 특별방역지원반은 재난상황관리와 방역대책을 지원하고 통제초소 운영 점검, 축산농가 백신 관리 및 농가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필수지원반 4개, 기타지원반 10개 등 모두 14개의 실무반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추가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산농가도 백신접종, 농장 소독, 축산농가간의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에서는 지난 10일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 한우농장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뒤 현재까지 7개 농장이 추가 감염됐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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