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황영웅, 활동 재개 신호인가…소속사 "최선 다하는 중"[전문]

장진리 기자 2023. 5.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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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 소속사가 황영웅의 근황을 전했다.

황영웅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15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황영웅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황영웅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드리며, 황영웅이 힘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황영웅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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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웅. 출처|황영웅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황영웅 소속사가 황영웅의 근황을 전했다.

황영웅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15일 밝혔다.

황영웅은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전 여자 친구 데이트 폭력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 중이다.

8일 황영웅의 과거 영상을 공개하기도 한 소속사는 "황영웅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다"라며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소속사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황영웅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황영웅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드리며, 황영웅이 힘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황영웅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소속사는 황영웅과 관련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황영웅이 과거에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라면서도 황영웅 역시 다른 친구들로부터 맞고, 돈을 빼앗기는 피해를 입은 학창시절을 보냈다고도 주장했다.

"황영웅의 지난날의 행동에 대해 가벼이 여기거나 감정에 호소하려는 것이 아니다. 학폭은 절대로 청소년들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치부할 수 없는 명확한 범죄이며, 우리 사회가 꼭 뿌리 뽑아야 할 사회악이라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라면서도 "잘못에 대한 질타는 달게 받겠지만 사실과는 다른 근거 없는 억측과 확대 재생산으로 또 다른 상처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삼가달라"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더우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더우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립니다.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는데요.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가수님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드리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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