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캡틴을 바르셀로나에 줄 수 없지! ‘붙잡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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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캡틴 붙잡기에 돌입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18일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회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스널로 합류한 외데가르드는 곧바로 팀의 주축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외데가르드는 주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아스널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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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캡틴 붙잡기에 돌입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18일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회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외데가르드 측은 연봉 인상을 포함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어 매우 기뻐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외데가르드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지만,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21년 1월 임대를 통해 아스널과 인연을 맺었다.
아스널로 합류한 외데가르드는 곧바로 팀의 주축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격의 창의성을 불어 넣는 등 힘을 보탰다.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 레알로 복귀했지만, 불안한 상황은 여전했고 적극적인 구애로 2021년 8월 아스널로 완전 이적했다.
외데가르드는 주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아스널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외데가르드를 눈여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이 안수 파티 영입을 원하는데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길 원하는 것이다.
아스널은 관심 차단에 나섰다. 외데가르드와 2025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이지만, 연봉 인상 등으로 확실하게 붙잡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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