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 운영…시민 재난 대응력 ↑

안산시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재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1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동·본오2동·선부3동·중앙동 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등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 아동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생활안전 분야에서 자연 재난 대응까지 맞춤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