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위험성 경고 속 골드만삭스 “AI 10년간 S&P500 수익률 30% 이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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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AI)이 향후 10년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수익률을 30% 이상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벤 스나이더 선임 전략가는 17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AI가 향후 10년간 매년 생산성을 1.5% 증가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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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AI)이 향후 10년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수익률을 30% 이상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벤 스나이더 선임 전략가는 17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AI가 향후 10년간 매년 생산성을 1.5% 증가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P500) 수익 확대로 이어진 많은 호재가 변하고 있지만 낙관론의 진정한 원천은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며 "일단 (시장의) 승자가 테크(기술) 부문이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반면 전날 열린 미국 상원 AI 청문회에서 챗GPT의 창시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증인으로 출석해 AI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언급했다. 올트먼 CEO는 "오픈AI는 AI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것이란 믿음으로 설립됐지만 동시에 심각한 위험도 존재한다"며 "강력한 모델로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규제 개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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