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 선정

정예진 2023. 5. 18.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의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대한토목학회 표창장을 받는다.

부산시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시민 안전 향상과 지역 건설산업의 토대인 우수한 인재 양성 등 각 분야의 토목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토목건설기술 발전 이바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대한토목학회 표창장을 받는다.

부산시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부산토목대상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시민 안전 향상과 지역 건설산업의 토대인 우수한 인재 양성 등 각 분야의 토목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인 (왼쪽부터) 이석민 동의대학교 교수, 장지건 광림엔지니어링건설 대표, 이영수 지오탑이엔지 대표, 이현우 부산광역시 신공항추진본부 본부장. [사진=부산광역시]

교육·연구 부문에는 지방인재 육성과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이석민 동의대학교 교수가, 설계·시공 부문에는 119토목구조대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 향상 등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장지건 광림엔지니어링 대표, 이영수 지오탑이엔지 대표가 선정됐다.

공직자로는 이현우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이 뽑혔다.

임경모 부산광역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매년 공로자들을 선발해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