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환경부 산하 기관과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과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1차로 발행되는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는 ▲동박새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등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한반도의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 보전에 경각심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다각도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9일부터 세컨블록서 참여 가능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과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함이다.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등과 함께 한다.
기후변화 생물지표(CBIS)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역, 개체군의 크기 변화가 뚜렷해 정부의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이다. 특히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 2010년 7월 선정 및 발표한 생물종 100종을 말한다.
이번에 1차로 발행되는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는 ▲동박새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등이다. 이들은 섬 연안에 서식하고 있었으나 기후 변화로 인해 내륙 혹은 북쪽으로 분포지나 서식지가 변화되고 있는 생물이다.
해당 NFT를 받으려면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 내 마련된 '리사이클링 인' 블록에 입장해 자원 수집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뒤 발행된 NFT 기프트 코드를 업비트 NFT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한반도의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 다양성 보전에 경각심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다각도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그 장재인 맞아?"…노브라로 파격 노출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