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국내 최초 '페이스트리' 형태 소금빵 냉동생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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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는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가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형민 서브큐 냉동생지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 시판되는 소금빵과 달리 페이스트리 형태로 만들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서브큐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색다른 냉동생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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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는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가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일반 빵 도우로 만든 기존의 소금빵과 달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특징인 페이스트리 형태의 반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갖췄다. 일부 베이커리에는 페이스트리 빵으로 잘 알려진 크루아상에 소금만 올린 제품도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삼양사가 직접 배합한 가염버터를 통째로 넣어 차별화했다.
또 서브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동 제품임에도 맛은 물론 갓 구운 빵과 같은 높은 볼륨감까지 갖췄다. 제품 해동 및 발효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15분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소금빵은 밀가루, 설탕, 소금 등으로 빵 반죽을 만든 뒤 반죽 안에 버터를 감싸 말아 펄솔트를 올려 구운 빵이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맛을 내 최근 젊은 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브큐는 이같은 소금빵의 중독성 강한 맛에 페이스트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더해 해당 시장에서 차별화 경쟁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은 서브큐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팩(15개입) 기준으로 2만 4000원이다.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소비자 3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금빵 위에 뿌리는 펄솔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형민 서브큐 냉동생지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 시판되는 소금빵과 달리 페이스트리 형태로 만들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서브큐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색다른 냉동생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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