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보 <블루리본 서베이> 전국편 출간
박경은 기자 2023. 5. 18. 16:38
국내의 대표적인 맛집 안내서 <블루리본 서베이: 전국의 맛집 2023>이 출간됐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수준 높은 맛집 3489곳을 지역별로 소개했다. 이중 최고 등급인 리본 세 개를 받은 곳은 없으며 2개를 받은 곳은 모두 135개였다. 전년에 비해 10개 줄었다. 리본 한 개를 받은 맛집은 전년보다 138개 늘어난 1406곳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판에는 전국의 건강맛집 360곳도 부록으로 수록된 것이 특징이다. 건강맛집은 삼성생명과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삼성생명 컨설턴트 및 임직원이 추천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블루리본이 평가해 선정했다. 저염, 저당, 채소 위주의 음식을 내는 곳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19년 판부터 전문가 평가 대신 독자들의 평가로만 결과를 내고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 수록된 맛집 결과는 홈페이지(www.blu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판은 올 하반기 출간될 예정이다.
박경은 기자 k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명태균씨 지인 가족 창원산단 부지 ‘사전 매입’
- 명태균 만남 의혹에 동선기록 공개한 이준석···“그때 대구 안 가”
- [단독]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한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당원들과 함께 죽일 것”
- ‘IPO 혹한기’ 깬 백종원 더본코리아… 지난달 주식 발행액 5배 껑충
- “김치도 못먹겠네”… 4인 가족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10%↑
- 말로는 탈북자 위한다며…‘북 가족 송금’은 수사해놓고 왜 나 몰라라
- 경기 안산 6층 상가 건물서 화재…모텔 투숙객 등 52명 구조
- [산업이지]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지스타에서 읽은 트렌드
- [주간경향이 만난 초선] (10)“이재명 방탄? 민주당은 항상 민생이 최우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