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투수 복귀한다… 키움 홍원기 감독 "원종현, 내일 1군 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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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우완 사이드암 불펜투수 원종현(35)의 부상 복귀 소식을 알렸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원종현은 훈련에 합류했다. 일정상 내일(19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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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우완 사이드암 불펜투수 원종현(35)의 부상 복귀 소식을 알렸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원종현은 훈련에 합류했다. 일정상 내일(19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시즌 원종현은 키움과 4년 총액 25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4월5일 오른쪽 팔 굴곡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약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재활에 매진한 원종현은 마침내 부상에서 회복해 17일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실전 경기를 가졌다. 1이닝 무실점으로 예열을 마쳤다.
홍원기 감독은 원종현의 등판에 대해 "흐름상 편한 상황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너무 빡빡한 상황보다 단계적으로 천천히 운영할 계획을 잡고 있다"며 "투구 내용보다 던지고 나서의 느낌이 더 중요하다. 본인도 던진 후 괜찮다고 한다. 컨디션은 이상 없다"고 말했다.
이정후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점차 지난 시즌의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지난 16일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이정후는 17일 경기에도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4월 0.218(87타수 19안타)에 불과했던 이정후의 타율은 이날 경기 전까지 0.253(146타수 37안타)까지 올라왔다. 이정후는 5월 타율 0.305(59타수 18안타)을 기록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홍원기 감독은 "매번 인터뷰마다 이정후의 타격감에 대해 말하는 것 같다. 중요한 건 이정후 앞에 얼마만큼 주자가 쌓이고 그것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지가 중요하다"며 "기회에서 득점을 올린다고 하면 흐름은 괜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후의 타순 변경에 대해 홍원기 감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이정후(중견수)-임지열(지명타자)-김혜성(2루수)-에디슨 러셀(유격수)-박찬혁(좌익수)-이원석(1루수)-이형종(우익수)-김휘집(3루수)-김동헌(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안우진이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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