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이성만 내일 검찰 출석..."결백 입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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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내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의원은 SNS에 올린 게시글에서 정의로운 법 집행을 위해 쓰여야 할 검찰 기소권이 민주시민과 야당 탄압의 수단이 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내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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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내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의원은 SNS에 올린 게시글에서 정의로운 법 집행을 위해 쓰여야 할 검찰 기소권이 민주시민과 야당 탄압의 수단이 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내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의 압수수색과 거의 동시에, 편집된 녹취록이 일방적으로 보도되었다면서 실체적 진실과 상관없이 여론재판으로 단죄하려는 정치적 기획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을 흠집 내고 내년 총선에 영향을 주기 위한 기획된 수사라면 단호하게 맞서겠다며, 모든 수사과정에 당당히 임해 진실을 밝히고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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