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 소음’ 옆집 주민 살해한 40대 남성 구속 송치
이원희 2023. 5. 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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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옆집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그제(16일) 이 남성을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낮 12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빌라 5층에서 이웃에 사는 3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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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옆집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그제(16일) 이 남성을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낮 12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빌라 5층에서 이웃에 사는 3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른 뒤 자해를 해 의식을 잃었다가 7시간 후인 저녁 7시 반쯤 112에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을 숨지게 했다”며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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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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