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기금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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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은 현대차 노사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울산공장 인근 양정동, 염포동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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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18일 울산광역시 북구청에서 노사 관계자와 박천동 울산광역시 북구청장, 염선용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노사는 지원기금 5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안녕한 양정·염포 만들기’ 사업은 현대차 노사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울산공장 인근 양정동, 염포동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를 위해 노사는 어르신 안부 전하기, 오치골 동화마을 정원 조성, 삼포개항 갤러리길 정비를 포함한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단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되고 취약계층 지원과 활동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살기 좋은 양정·염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에 노사도 함께해 기쁘다”며 “지역사회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맞춤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울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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