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소득 1년 새 26.8% 줄어.. 감소 폭 역대 최대

이창익 2023. 5. 18.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농업가구의 소득이 1년 새 26% 넘게 줄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전국 3천 농가의 경제소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연평균 농업소득은 949만 원으로 2021년 1,296만 원에 비해 26.8%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산지 쌀값이 1년 전보다 12% 넘게 떨어졌고 한우나 채소값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난 10년 만에 가장 낮은 소득이며 소득 감소 폭은 지난 6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전국 농업가구의 소득이 1년 새 26% 넘게 줄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전국 3천 농가의 경제소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연평균 농업소득은 949만 원으로 2021년 1,296만 원에 비해 26.8%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산지 쌀값이 1년 전보다 12% 넘게 떨어졌고 한우나 채소값이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난 10년 만에 가장 낮은 소득이며 소득 감소 폭은 지난 6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컸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