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타고 무단횡단하다 택시와 충돌...1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에 전동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하던 고등학생이 택시와 부딪혀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택시 운전자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그제(16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반포동 사평역 근처 대로에서 택시를 몰다, 전동킥보드를 타고 무단 횡단하던 여고생 두 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킥보드를 운전한 학생은 면허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전동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하던 고등학생이 택시와 부딪혀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택시 운전자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그제(16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반포동 사평역 근처 대로에서 택시를 몰다, 전동킥보드를 타고 무단 횡단하던 여고생 두 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에 함께 타고 있던 여고생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뒤에 탔던 학생은 치료를 받다가 8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킥보드를 운전한 학생은 면허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학생이 건널목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A 씨의 과속이나 전방 주시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 만에 등장한 김정은, 손목에 '수상한 반점'이?
- 1층 창문 열어놨다가 '헉'...CCTV에 찍힌 장면 [Y녹취록]
- [뉴스라이더] 한은 직원의 '분신술'?...같은 시간에 2곳 입사시험
- 中 현지 매체 "구금 중인 손준호, 최대 징역 5년 가능성"
-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후쿠시마산 식재료 사용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
- [속보]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불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