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 "마약 예방교육 실효성 위해 의무부과교육 정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학교에서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교원단체가 의무 부과교육 제도부터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부 입장에는 공감하지만, 현행 의무부과교육 제도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또 의무 부과 교육 시간이 많아질수록 학생들이 교과 시간 외에 자율적으로 활동할 시간이 줄어든다며, 법령에 따른 의무부과교육에 관한 특례법안 제정을 서둘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학교에서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교원단체가 의무 부과교육 제도부터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부 입장에는 공감하지만, 현행 의무부과교육 제도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또 의무 부과 교육 시간이 많아질수록 학생들이 교과 시간 외에 자율적으로 활동할 시간이 줄어든다며, 법령에 따른 의무부과교육에 관한 특례법안 제정을 서둘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의무 부과 교육은 교육과정 외에 의무적으로 횟수와 시간이 부과되는 교육으로, 안전이나 건강, 인권, 통일 등을 주제로 다룹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 만에 등장한 김정은, 손목에 '수상한 반점'이?
- 1층 창문 열어놨다가 '헉'...CCTV에 찍힌 장면 [Y녹취록]
- [뉴스라이더] 한은 직원의 '분신술'?...같은 시간에 2곳 입사시험
- 中 현지 매체 "구금 중인 손준호, 최대 징역 5년 가능성"
-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후쿠시마산 식재료 사용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
- '위암 유발' 헬리코박터균 잡을 새 치료약물 찾았다...손상 기전도 규명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