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1박2일 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심에서 1박2일 투쟁을 주도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 등을 고발한 서울시의 고발장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행진경로를 이탈하여 도로를 점검한 민주노총 집행부를 집시법 위반 및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서울 도심에서 1박2일 투쟁을 주도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 등을 고발한 서울시의 고발장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박2일 집회 중 지난 16일은 건설노조, 17일은 민주노총이 주최해 각각 다른서에 배당됐다. 민주노총 소속 3명, 건설노조 2명으로 각각 서울 중부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에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이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상 소음기준 유지 명령 위반, 신고범위 일탈, 해산명령 위반 등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간 다른 경찰서에서 개별 수사 중이던 건설노조의 집시법 위반 사건 3건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병합하여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행진경로를 이탈하여 도로를 점검한 민주노총 집행부를 집시법 위반 및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각 대상자들이 오는 25일까지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