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에게 “우리 불륜현장 같아…미나 너무 예뻐”

이예주 기자 2023. 5.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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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미커플 유튜브 영상 갈무리



가수 류필립이 배우자 미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미나와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길거리 헌팅하다가 코앞에서 본 미나 실물 찐 반응 50대 패왕색 1티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바닷가를 찾은 모습이다. 류필립은 바닷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미나를 찍으며 “와, 너무 예쁘다. 여보, 정말 예뻐. 와 정말 예뻐”라며 연신 감탄한다.

이윽고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는다. 류필립은 “이건 불륜현장같지 않나”라며 농담을 건넨다. 사진을 확인한 류필립은 “나 완전 고등학교 일진인데, 부둣가에서 바람피우고 있는 현장같다”라며 웃는다. 그러자 미나의 동생은 “엄마 친구랑”이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케했다.

필미커플 유튜브 갈무리



류필립은 계속해서 미나에게 애정 가득한 장난을 친다. 그는 “누나, 저랑 술 한 잔 해요. 제가 초코볼 드릴 테니까 이거 먹으면 저랑 사귀는 거에요. 나랑 단둘이 술 마시자. 이 누나 정말 예쁘다”라고 말한다. 이에 미나는 “예쁘니까”라며 받아친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7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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