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천상 아이돌일지도…완벽 ‘엔딩 포즈’ 재현

김하영 기자 2023. 5. 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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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아이돌 엔딩 포즈’를 하는 모습.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신세경이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엔딩 포즈를 취했다.

신세경은 지난 17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신세경의 쓱크립트]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가 없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신세경은 이날 촬영장에서 틈날 때마다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세경은 ‘아이돌 엔딩요정을 따라 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숨을 헐떡이는 척하면서 카메라 정면을 응시했다.

이내 부끄러워진 신세경은 잇몸이 보일 정도로 박장대소했으나, “약간 화나 보인다”고 스태프의 의문에 재차 ‘엔딩 포즈’를 선보였다. 땀을 닦는 액션까지 추가한 신세경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얼굴에 머금었다.

신세경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또 신세경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보여달라는 질문에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등록된 곰인형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이번에 제주도 촬영 갔을 때 아울렛 같은 숍들이 많았다”면서 “종류별로 다양한 곰돌이 인형을 파는 매장이 있더라. 현장에 같이 다니고 있는 팀들 이니셜 곰돌이 하나씩 골라서 배경화면으로 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탕과 나트륨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질문에 “짭짤한 국물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또 그는 “설탕 부문에서 고른다면 아이스크림이다. 제가 디저트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며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스크림은 디저트계 공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여러 질문에 응답한 신세경은 끝까지 화보 촬영을 마친 뒤 끝인사를 남겼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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