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보수정당 5·18 망언 거듭...당 뿌리·정신에 결함"

이준엽 2023. 5. 18. 16: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보수정당 안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망언이 해를 지날 때마다 거듭돼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18일) 광주 망월동 국립 5·18 민주묘지 구묘역을 참배한 이 대표는 한 정당에서 망언이 계속된다면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그 당의 뿌리와 정신 자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걸 방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부·여당이 5·18 정신 계승과 국민 통합을 진정 원한다면 망언을 숨기고 발뺌할 게 아니라, 5월 광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앞장서고 전두환에 대한 역사적 단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