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2중대?' 아스널, '제수스-진첸코' 이어 '귄도간-칸셀루'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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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2중대'가 떠오르는 스쿼드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선발 명단에 맨시티 출신 4명과 데클란 라이스를 포함할 수 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와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보유 중이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간 주앙 칸셀루와 계약 만료 예정인 일카이 귄도간를 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스를 위해 클럽 레코드까지 깰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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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 2중대'가 떠오르는 스쿼드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잔인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주말 브라이튼전에서 패배하면서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일찌감치 다음 시즌 새로운 우승 경쟁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선발 명단에 맨시티 출신 4명과 데클란 라이스를 포함할 수 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와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보유 중이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간 주앙 칸셀루와 계약 만료 예정인 일카이 귄도간를 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스를 위해 클럽 레코드까지 깰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더 선'은 4-2-3-1 포메이션 아래 다음 시즌 아스널 예상 라인업을 전망했다. 기존 핵심들 대부분에 맨시티 선수들과 라이스가 추가로 가세한 라인업이다.
공격진은 기존과 동일하다. 원톱 스트라이커는 제수스가 책임진다. 2선에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가 차례로 포함됐다.
3선이 완전히 바뀐다. 오랜 기간 맨시티에서 맹활약하며 족적을 남긴 귄도간이 추가됐다. '더 선'은 "바르셀로나가 귄도간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재정적 어려움에 빠져 있다. 우선순위는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이다. 아스널은 귄도간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옆에는 라이스가 등장했다. 물론 이 역시 결코 쉽지 않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빅클럽들도 주시하고 있기 때문. 아스널이 라이스를 품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4백은 오른쪽 풀백만 바뀐다.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에 칸셀루가 추가됐다. 현재 칸셀루는 맨시티와 불화 끝에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아스널로 이적해 익숙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계속 누빌 가능성도 충분하다. 골키퍼는 자리는 아론 람스데일이 차지했다.
현재 아스널(승점 81)은 2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맨시티(승점 85)와 격차를 좁히긴 어렵다. '더 선'은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찌감치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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