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들' 10주년 공연, 벌써 감동 심하다…카리스마 감성 캐릭터 컷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그날들'이 감성 캐릭터 컷으로 10주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날들'은 배우들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캐릭터 컷으로 공연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그날들' 10주년 공연은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그날들'이 감성 캐릭터 컷으로 10주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날들'은 배우들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캐릭터 컷으로 공연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공개된 캐릭터 컷은 긴장감 넘치는 경호 현장에서 각 캐릭터별 역동적 모습과 심리를 절묘하게 캐치했다. 이들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인물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정학의 경호원 동기이자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무영 역의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날카로움과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자랑한다.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원 그녀 역의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은 경호를 받는 차 안에서 복잡다단한 감정을 지닌 인물의 애절함을 완벽 표현했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인 운영관 역의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은 관록의 카리스마로 모두를 아우르는 유쾌하고 밝은 모습을 선사했다.
'그날들'은 가수 고(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로 보여준다. '그날들' 10주년 공연은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