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후 구매한다"…용산 아이파크몰 '코웨이 갤러리' 새단장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안마의자 마인 체험 가능
"깨끗한 물, 상쾌한 공기, 느긋한 여유 담긴 곳으로 꾸며"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라이프 케어 솔루션 기업 코웨이(021240)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브랜드 체험 판매 매장인 '코웨이갤러리'(Coway Gallery)를 새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갤러리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강남논현점, 구로G타워점,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에 이어 코웨이의 4번째 직영 매장이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던 팝업스토어를 정식 매장으로 새단장하며 매장 규모를 넓혔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60여개 제품을 상세히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체험 요소와 전시 공간 인테리어를 강화했다.

코웨이 갤러리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선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제품인 스마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마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를 위한 '체험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핵심 기능만 경험할 수 있다.

코웨이는 체험형 매장 운영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체험 매장을 늘리면서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8561억원과 67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와 5.8% 증가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갤러리는 깨끗한 물, 상쾌한 공기, 느긋한 여유가 담긴 곳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인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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