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 소음' 갈등 끝에 이웃 살해한 40대 구속송치

김혜린 2023. 5. 18.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그제(16일) 벽간 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옆집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경기 수원시 세류동에 있는 빌라에서 이웃에 사는 30대 남성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을 살해했다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고, 자해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그제(16일) 벽간 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옆집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경기 수원시 세류동에 있는 빌라에서 이웃에 사는 30대 남성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을 살해했다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고, 자해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 당일 A 씨는 소음이 난다며 옆집에 항의하다가, 옆집에서 소음을 일으킬 만한 물건이 나오지 않자 직접 소리를 들어보라며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며,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