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린 배우 고민시 "그대들이 있어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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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렸다.
고민시는 18일 SNS에 '5·18'이라고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고민시는 지난 2021년 방영된,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비극적인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간호사 김명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민시는 그해 말 이 드라마로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으면서 "1980년 5월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이 상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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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렸다.
고민시는 18일 SNS에 '5·18'이라고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특히 태극기 아래 '그대들이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귀가 눈에 띈다.
앞서 고민시는 지난 2021년 방영된,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비극적인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간호사 김명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민시는 그해 말 이 드라마로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으면서 "1980년 5월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이 상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광주MBC에서 5·18 42주년을 맞아 만든 특집 다큐멘터리 '나를 찾아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고민시는 1995년생으로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마녀'(2018)에서 자윤(김다미) 친구 명희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스위트홈' 시즌2와 영화 '밀수' 공개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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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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