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향방은 다음으로…창원 SSG-NC 맞대결, 우천 순연

이종서 2023. 5.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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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KBO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와 NC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16일에는 NC가 5대3으로 승리했고, 17일 경기는 SSG가 4대0으로 승리했다.

SSG는 박종훈을, NC는 이용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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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KBO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와 NC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주중 3연전에서 두 팀은 1승1패로 맞섰다. 16일에는 NC가 5대3으로 승리했고, 17일 경기는 SSG가 4대0으로 승리했다.

SSG는 박종훈을, NC는 이용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박종훈은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하고 있었다. 최근 등판이었던 1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 NC전은 첫 등판. 통산 NC전 성적은 17경기에서 3승9패 평균자책점 4.91로 고전했다.

NC 이용준은 올 시즌 6경기(선발 5경기)에 나와 2승무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이었던 1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5⅔이닝 2실점을 했다. 통산 SSG전 성적은 1경기에 나와 4이닝 2실점을 했다.

SSG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NC는 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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