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서울투자청, 블록체인·핀테크·정보보호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나선다

구자윤 2023. 5. 18.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서울투자청은 블록체인·핀테크·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 및 자금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국제금융오피스에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KISA는 국내 우수한 블록체인·핀테크·정보보호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로 강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투자청과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투자청 구본희 대표, KISA 권현오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서울투자청은 블록체인·핀테크·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 및 자금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국제금융오피스에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핀테크·정보보호 분야 국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기 창업부터 사업화, 코스닥 상장 지원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민간 협업 확대를 통해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KISA는 국내 우수한 블록체인·핀테크·정보보호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로 강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투자청과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자금 투자유치 지원 △블록체인·핀테크·정보보호 분야 기술 및 투자자문 협력 △해외기업의 국내진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ISA 권현오 디지털산업본부장은 “해외 투자자와 국내 기업 간 매칭에 노하우가 있는 서울투자청과 추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