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소식] 전국소년체전에 제주 499명 출사표…19일 결단식

강승남 기자 2023. 5. 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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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로 449명의 선수단이 제5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제주도교육청은 1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생명존중 실천학교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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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대표로 449명의 선수단이 제5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제주도교육청은 1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제주에서는 총 29종목의 초등학생 196명, 중학생 253명이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제주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모든 선수 및 임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육청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를 확대하고 학생선수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 실천학교 5곳 지정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생명존중 실천학교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학교는 제주외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신성여중, 서귀포중이다.

이로써 도내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모두 12개교로 늘었다.

앞서 △2021년 오현고와 대기고 △ 2022년 제주여상과 대정여고, 제주서중, 귀일중, 효돈중 등 7개교가 생명존중 실천학교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도내 중‧고등학교에게서 신청을 받고 선정해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생명 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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