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만에 나타난 김정은 손목에 검은 자국…또 건강 이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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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왼쪽 손목에 수술 자국으로 추정되는 반점이 노출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딸 주애와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 상황을 살펴보는 사진도 공개했는데, 탁자 위에 올려놓은 김정은의 왼쪽 손목 부분에서 기존에 없던 검붉은 반점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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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왼쪽 손목에 수술 자국으로 추정되는 반점이 노출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는 17일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우주 환경시험 등을 최종적으로 마치고 탑재 준비가 완료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해 정찰위성 제작 완성을 선언한 지 한달만입니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딸 주애와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 상황을 살펴보는 사진도 공개했는데, 탁자 위에 올려놓은 김정은의 왼쪽 손목 부분에서 기존에 없던 검붉은 반점이 포착됐습니다.
이 반점을 두고 일각에서는심혈관 질환 시술 과정에서 남은 주사바늘 흔적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5월에도 지휘봉을 들고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서 손목 반점을 노출시켰고, 당시에도 건강이상설이 제기됐습니다.
통일부측은 해당 사진만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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